친할머니가 위암이었는데 손녀도 가족력 있을까요?

Question

나이

3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친할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한대 걸렀긴 하지만 유전력이 있을까요?

최근들어 밥 양을 평소 3분의1정도 먹는데도

금방 배가부르고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거든요.. 상복부가 엄청 답답해서

곧 위 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할 예정인데요

손녀지만 가족력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위암발병사기가 중요합니더 65세 전후 만약 65세후라면 가족력이라기보다는 나이관련요인이 큽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위암이라면 가족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괜찮을것같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암은 유전자 변이 복구에 취약한 가족력과 생활습관 모두의 영향을 받습니다. 가족분들중에 종류에 상관없이 암 발생빈도가 높은 경우엔 음주 금연등 유해한 습관을 줄이고 정기검진을 자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위암은 가족력 보다는 식이 습관과 더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화기계통의 문제가 지속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시는 것은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진료 및 검사를 잘 받아보시고 주치의의 의견대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친할머니가 위암이었다면 손자들에게도 2대 위의 위암 가족력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위암은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흡연, 헬리코박터균 등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직계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으면 위암 위험도가 2.5~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 환자의 73.7%에서 위 점막에 있는 MUC4 유전자에 변이가 발견되는데 본래 MUC4는 위 점막에서

끈적이는 점액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점액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암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이 MUC4 유저자 변이가 있을 때 위암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이 유전적 요인에 작용하는 경우 보다는 결국 환경적으로 음주, 흡연, 고지방 음식 등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을 탓하는 것 보다는 식이 습관을 조절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암은 가족력이 있습니다.

손녀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Answer 7

조부모의 위암 병력은 손녀에게 가족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할머니가 위암으로 사망하셨다면 가족력이 없는 분들에 비해서 위암에 걸릴 위험성이 다소 높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증상이 위암에 의한 것인지는 솔직히 알 수 없으며 연령을 고려했을 때 가능성이 낮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직계 가족에서 위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는 받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나이를 고려해도 40세부터 검사가 진행되기도 하고 불편한 증상도 있으니깐요.

Answer 9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위암은 가족력 보다는 환경 요인이 중요합니다.

직계 가족 중에 1명의 위암환자가 있는 경우만으로는

위암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서,

직계 가족 중 1명이 위암이면서 흡연을 하거나, 남성인 경우에는

위암 발생 위험이 2배 정도 증가하고,

헬리코박터균이 감염된 경우에는 4배 가까이 증가하긴 합니다.

다만,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면 제균치료를 받으면 되니까요.

직계 가족중 한 명이 위암이어도 크게 많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 위암이 있었던 경우에는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에는 9배 이상, 흡연하는 경우에는 7배 가까이 위암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