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기존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기에 장애물이었던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됩니다.
암호화폐는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와 간편한 해외 송금 등 막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시세 변동 문제가 커 거래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걸림돌이 되었는데, 이에 따라 블록체인 업계에선 암호 화폐를 일정한 시세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이 몰렸고 현재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테더(Tether), USD코인, 바이낸스(Binance) USD가 이끌고 있습니다.
안정성에 대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스테이블 코인이지만 작년 제롬 파월 연방준비은행(연준·Fed) 의장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시에 스테이블 코인의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도 있고 그 안전성은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