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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08.29

신부전증 환자는 식이는 뭘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것인가요?

당뇨 합병증으로 10년 째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분이 있는데

식이조절도 힘들고 나트륨을 제한하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럼 소금만 제한하고 다른 것은 크게 상관이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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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부전증 환자는 혈액투석을 통해 체내의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지만, 신장의 기능이 완전히 손상된 경우에는 혈액투석으로도 충분한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부전증 환자는 식이조절을 통해 나트륨, 칼륨, 인 등의 배출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트륨, 칼륨, 인은 모두 신장에서 배출되는 물질로, 과다 섭취 시 신부전증 환자에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은 혈압 상승, 부종,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부전증 환자는 나트륨 섭취를 하루 2,000m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심장박동 이상,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부전증 환자는 칼륨 섭취를 하루 3,500m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은 뼈 손실, 혈관 석회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부전증 환자는 인 섭취를 하루 800m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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