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하고 지구하고 가장큰 환경 변화는 중력이 매우 약하다는 것입니다. 중력이 약하면 우리몸에 변화가 많아 집니다. 특히 중력 상태일 때 뼈와 골격근에 가해지는 중력이이 없어지기 때문에 뼈와 근육이 위축되고, 질량이 줄어들고 힘이 약해집니다. 지구에서는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중력에 의해서 우리 몸무게 자체를 버티느라고 골격근에 힘이 가해지고 있는데 무중력 상태에서는 골격근에 부담이 전혀 가게 되지 않으니까 급격히 퇴화하는 겁니다. 이 때문에 우주 비행사들은 운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평소 일정 중력을 받으면서 일생생활 또는 운동을 통해 근력이 유지되게 됩니다. 우주는 무중력 상태로 기존에 사용했던 근육 사용량이 줄면서 점차 근육이 빠지게 되면서 몸이 약해지게 됩니다. 이 문제는 단순 근육만 문제가 아닌 관절, 혈액순환, 등 연관된 문제들을 야기하게 됩니다.
우주에서 장기간 체류 시 발생하는 근육 약화로 인한 노화가 훨씬 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 2012년 9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6개월간 체류한 미국 우주인 9명과 러시아 우주인 1명의 근육세포를 검사한 결과, 종아리의 운동 능력이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에서는 지구의 중력이 거의 없거나 매우 약합니다. 중력 부족으로 인해 인체의 뼈와 근육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뼈 밀도와 근육량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주 정거장에서의 생활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운동의 범위와 강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육의 사용과 부하가 줄어들게 되어 근력과 근지구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우주에 오래 있으면 몸이 약해지는 이유는 무중력입니다. 지구에서는 중력이 우리 몸을 지탱해주지만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근육과 뼈가 약해집니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위축되고 뼈는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약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을 많이 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뼈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