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친구들이랑도 연락하는게 귀찮아질 때가 있는데 이게 나이를 먹어서일까요?

한때는 친구들이랑 매일같이 연락하면서 매주 약속도 잡고 자꾸 만나려고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집에서 쉬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단톡방에서도 종종 모임 약속을 잡을 때면 바로 답장을 안하게 되고 약속 잡자고 해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다음에보자는 말만 하며 미루는 일이 많아진 것 같더라고요.

바쁘기도 하고, 뭔가 에너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런 내가 너무 게으른 건가 싶다가도, 주변 친구들도 비슷하게 변한 것 같아서 이게 나이 들어서 자연스러운 건지, 아니면 코로나 이후로 다들 사람 만나는 게 귀찮아진 건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예전처럼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이런 변화도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가 먹어가면서 귀차니즘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봄이고 그래서 나른해지니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귀찮고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성향차이겠죠

  • 나이를 먹어서 보다는 개개인 성향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하고 매일 연락하고 약속도 자주 하지만 서로 살아가는 처지가 있도 다르다 보니 잘 안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락을 하지 않다가 어느 날 보자는 약속 메시지가 오면 바로 날짜를 잡을 만큼 반가운 감정이 듭니다. 별 다른 변화없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친구들을 보면 마음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긍정적인 기분이 듭니다.

  • 나이도있겠지만 자신의 일을 열심히하다보면 어느순간 그렇게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나중에는 주위사람이랑만 어울리게되죠.

  •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구들과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회사나 가정에서의생활과이 바쁘다 보니 이렇게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 매일 친구들 하고 어울리면 좋을수도 있지만 따론 아무런 이유도 없이 모든게 귀찮을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마음가는데로 혼자 지내는것도 좋아요~좀 시간이 지나면 되돌아 올수도 있으니까요~~

  • 살다보면, 자기 챙기기에도 바빠서 그렇습니다.

    아무레도 우선순위가 자기 위주로 바뀌게 되고.. 일이 우선순위가 되기도 하고 그렇죠.

    친구 만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쉬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할수도 있구요.

    자연스러운 변화 같습니다.

    저도 학생때에는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곤 했는데, 이젠 시간 겨우 내야 만나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