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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개미핥기89
정겨운개미핥기8920.08.29

스텔스 전투기의 기능과 원리에 대한 질문

전투기중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전투기가 있지요

그 원리가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레이더망을 어떤식으로 피하는지, 단순히 전파 교란으로 레이더망에 보이진 않을뿐

실제 비행은 보이는 비행기인지도 궁금하네요

현대전에서 여전히 스텔스 기능이 통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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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31

    전투기에 레이더 스텔스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전투기를 탐지하는 체계가 전파를 사용하는 레이더이기 때문입니다.

    창과 방패의 진화가 그렇듯이 적이 전파를 이용해서 전투기를 찾으니 전투기는 전파를 통한 탐지를 무력화하기 시작한거죠.

    실제로 전투기가 내는 소음은 어마어마하고 그 외에도 적외선 등 많은 신호를 발산합니다.

    그러나 현재 소음을 이용해서 전투기를 탐지하는 체계가 없으니 전투기 측에서도 굳이 레이더 스텔스처럼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소음을 줄일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소음을 통해 전투기를 포착하고 추적하는 체계가 발전할 경우, 전투기도 그에 맞춰 소음을 줄이는 설계를 도입하기 시작할 겁니다.


  • 적의 레이더파를 난반사 시키거나 적의 레이더 쪽으로 반사시키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반사시켜 반사파를 적에게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스텔스의 기본입니다.

    특수한 도료나 구조로 레이더파를 흡수하거나 소멸시키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은 엉뚱한 방향으로 반사시키는 것으로 스텔스 능력을 확보합니다.

    스텔스 기능을 사용하려면 기체가 작거나 스텔스도료 (RAM 도료)를 바르거나 W 형식의 기술을

    사용하면 됩니다.

    1. 기체가 작을 때.

    기체가 작으면 피탐능력이 줄어들게 되죠. 그러면 먼 거리에선 새와 같이 작은 물체로 판명나게 됩니다.

    2. 스텔스도료 (RAM도료)를 사용할 때.

    스텔스도료를 바르게 되면 레이더에서 발사된 전파를 흡수해 버립니다.

    일반적으로 레이더의 원리는 전파를 발사해서 어떤 물체에 닿고 되 돌아오면 그 물체를 인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어떤 물체에 닿지 않고 계속 나아가면 전파가 점점 약해지다가 사라집니다.

    3. 스텔스 기술.

    스텔스 기술은 날개나 동체 부분부분에 W 자 형식의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 입니다.

    전파가 > 이렇게 생긴 철판에 날아와 _> 튕기고 튕겨 안쪽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간단한 예로 오목거울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빛이 나아가다가 튕겨 가운데로 모아지게 되는 원리죠.

    1,2,3 의 기술+ 알려지지 않은 기술을 잘 적용시키면 F-22 랩터와 같은 오버테크놀러지의 결정판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레이더의 원리는 전파를 쏘아 어떤 물체에 닿게 되면 되돌아오는 시간을 알아내어 위치와 속도를 알아내는

    것 이지요.

    그리고 레이더상의 새의 크기와 같은 스텔스기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이유는 작은 물체는

    레이더가 스스로 걸러내기 때문입니다. 새와 같이 작은 물체를 걸러내지 않게 되면 트래픽 초과로 인해

    컴퓨터가 다운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작은 '새'와 같은 물체는 걸러내게 되는 것 입니다.


  • 당연히 실제로 투명해지는기 아닙니다

    적의 레이더파를 난반사 시키거나 적의 레이더 쪽으로 반사시키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반사시켜 반사파를 적에게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스텔스의 기본입니다.

    특수한 도료나 구조로 레이더파를 흡수하거나 소멸시키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은 엉뚱한 방향으로 반사시키는 것으로 스텔스 능력을 확보합니다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한 국가가 애초에 별로 없습니다

    현대전에서도 당연히 엄청난 효과가 있고요 안 그러고서야 우리나라가 F-35A를 이렇게 공 들여가면서 수입할 이유가 없고요..


  • 스텔스기능은 레이더 망에 잘 잡히지않는 기능입니다

    다만...

    완전히 사라지는건 아니고...

    반사되는 레이더파의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레이더 반사 면적(rader cross section)

    이라고 말하는 수치를 줄이는 방식인데요

    이 수치가 낮으면 레이더에서 더 작게 보입니다

    작으면 작을수록 레이더에서는 잡기 힘들고 이 신호가 잡음인지...

    아니면 새인지 아니면 비행기인지 알수 없는 상태가 되는거죠

    스텔스기로 표현되는 비행기는 거의 새 크기 정도로 잡혀서...

    거의 알수 없는 경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고주파가 아닌 저주파 레이더를 통해서 스텔스기가

    이동하는 것을 잡기도 합니다

    다만 저주파 레이더는 대충 저쪽에 있다는건 확인되지만 정확하지 않아서

    미사일을 타켓팅 할수 없기때문에...

    다른 방식이 필요하겠지만요....

    근접하게 되면.....적외선 탐지 포드를 통해서 공격할수 있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열도 많이 감추고 있다고 하니...

    잡기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텔스 기능은 유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