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 생기는 벽을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사온 집이 웃풍이 좀 있어서 창문은 야무지게 잘 막아 주었는데, 벽에 결로가 자꾸 생겨 물기가 있네요. 실내를 19도 정도로 유지하는데도 그러니 뭔가 벽을 좀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있을까요? 온도차를 줄이려고 별로 따듯하게 하지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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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노우이펙트입니다. 결로란,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가 클 때 실내 공기 중 수증기가 이슬방울 형태로 벽체나 천장에 맺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온도를 약간 낮게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여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벽의 경우 단열재를 설치하여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창가에 물방울이 맺혔을 경우 즉시 닦아내고,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에는 식초나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벽지가 젖었다면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말린 후 단열재를 붙이거나, 결로방지페인트를 바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창문에 물기가 생겼을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섞은 물로 창문을 닦고, 물흡수테이프를 붙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와 상담하여 건물의 구조와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