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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4.01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기준이 뭔지 궁금해요.

나이
55
성별
남성
기저질환
고지혈/지방간

최근에 혈액검사한 결과를 보니,


중성지방과 HDL콜레스테롤은 정상인데

LDL콜레스테롤만 160정도로 높아서

고지혈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수치는 생활습관 개선하면 호전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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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생활습관으로 호전이 됩니다

    남자분이라면 금주 기름기있는음식 줄이기(육류 튀김등) 단 음식/음료 줄이기

    이 정도면 충분히 호전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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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이를 위해 금식 후 채혈검사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400 mg/dL 이하인 경우,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중성지방 수치를 나누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빼는 계산식을 사용하여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성지방 수치가 400 mg/dL를 넘는 경우에는 직접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에는 생활 습관 개선을 포함한 식이 조절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약물치료도 필요합니다.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널리 사용되며, 이러한 약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에제티미브, 콜레스티라민, 니아신, 피브레이트 등의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으로는 심혈관 질환과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점진적으로 감량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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