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남이라는 인물이 어떠한 삶을 살아 왔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였던 김익남은 미국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제중원에서 의사의 일을 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김익남이라는 인물이 어떠한 삶을 살아 왔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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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인생끝내자입니다.
김익남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의사이자, 근대의학 교육의 선구자 입니다.
그는 1870년 서울에서 태어나 20대에 한의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 만족하지 않고 근대 서양의학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조선 정부가 실시한 일본유학 시험에 합격, 1895년 일본에 건너갔습니다. 1899년 7월 도쿄 '지케이의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대한제국 육군 군의관으로 근무하며, 근대식 군의학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1908년 의사연구회 (지금의 대한의사협회)를 결성하고 회장을 맡아 근대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익남은 1937년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업적은 한국 근대 의학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