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집에 외부인이 오면 짖음 혼자 훈련할 수 있는 법 궁금해요
겁이 많아서 특히 남자한테 짖는데…돈주고 교정 받을 정도는 아니여서 혼자서 교육하고 싶어요..
냄새 맡고, 간식 먹고하면 금방 괜찮아지는데ㅠ 집주인한테까지 부탁드리기는 어려워서
외부인 반응이 고민입니다ㅏ…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외부인에게 짖는 행동은 대부분 불안 기반 반응으로, 공격성이 아니라 거리 확보를 위한 경고 행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냄새 맡고 간식 먹으면 괜찮아지는 점을 보면 충분히 교정 가능한 단계입니다. 처음부터 직접 접촉시키기보다는 거리를 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사람이 들어왔을 때는 억지로 인사시키기보다, 일정 거리 유지 후, 짖지 않는 순간 간식 보상이 중요합니다. 짖는 동안 달래거나 혼내는 것은 효과가 없고, 조용해진 타이밍만 정확히 보상해야 합니다. 혼자 훈련할 때는 실제 사람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녹음된 초인종 소리, 발소리 등을 활용해 보상 훈련을 반복하면 점진적으로 반응이 줄어듭니다. 또한 겁 많은 아이일수록 보호자 옆에 붙어 짖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하우스 훈련을 함께 병행하면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외부인에 대한 경계 및 공포 반응은 본능 적인것이라 완전한 교정 보다는 증상 경감을 목적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핵심은 외부인이 보호자님과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주는게 좋습니다
외부인 출입이 잦다면, 문 앞에 강아지 간식을 두고 외부인이 들어올 때 해당 간식을 들고 바로 주는 식의 훈련을 시도해보면 좋습니다
추후 반응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재판단하여 다시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외부인에 대한 반응을 훈련하려면 혼자서는 하기힘드실겁니다. 결국 외부인이 안오면 훈련이 안된다는걸 뜻하니까요..
동네 반려견 산책모임에 들어가시거나 친구분들에게 부탁해서 집으로 초대해보세요 :)
자연스럽게 외부인들을 집에 자주 오게하여 그때를 이용해 훈련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현관문 근처에 간식을 미리 비치해 두고 외부인이 들어올 때 보호자가 바닥에 간식을 뿌려 강아지의 관심을 분산시키십시오. 외부인에게 강아지와 눈을 맞추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말라고 미리 요청하여 강아지가 위협을 느끼지 않게 하고 외부인이 움직일 때마다 간식을 보상으로 주어 낯선 존재와 긍정적인 보상을 연결하는 사회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강아지가 스스로 다가와 냄새를 맡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짖는 행위에 대해 큰 소리로 제지하면 불안감이 가중되므로 침착하게 무시하거나 지정된 방석으로 가도록 유도하는 하우스 훈련을 병행하여 안정감을 찾도록 돕는 방식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