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없는 사람을 속된 말 삼팔따라지라고 표현합니다. 주로 노름판에서 쓰는 말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별 볼 일 없는 패라는 의미에서 유래 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까망이입니다.
삼팔따라지라는 말은 해방 직후 북쪽에서 토지개혁이나 종교 문제 등으로 남쪽으로 삼팔선을 넘어온 사람들이 빈털털이이거나 의지할 데 없는 경우를 빗대어 생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