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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3.11

조삼모사라는 고사성어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조삼모사는 실상은 같은 것으로 사람을 속이는 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사성어는 어디에서 유래한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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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간사한 말로

    남을 속이는 것을 일컬어 조삼모사라고 합니다.

    그 유래는 살펴보면

    송나라때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원숭이를 사랑하여 이를 길러 여러 마리가 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공이 능히 원숭이의 뜻을 알고 원숭이도 또한 저공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저공이 집안 식구들의 먹을 것을 줄여서 원숭이의 배를 채워 주었는데 마침 먹을 것이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그 먹이를 줄이고자 하나 여러 원숭이가 앞으로 말을 잘 듣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여, 먼저 이를 속여 말했습니다. 「너희들에게 먹이를 주되 아침에 세 개를 주고 저녁에 네 개를 주겠으니 좋으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러 원숭이가 다 일어나서 화를 냈습니다. 저공이 다시 말하기를 「너희들에게 먹이를 아침에 네 개를 주고 저녁에 세 개를 주겠으니 좋으냐?」 하니 여러 원숭이가 다 엎드려 절하고 기뻐했습니다. (한자사전 조삼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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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삼모사(朝三暮四)란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라는 뜻으로,

    눈앞에 보이는 차이만 알고,

    결과가 같은 것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일컫는 말입니다.

    송(宋)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를 길렀답니다.

    너무 많이 기르다보니 먹이가 부족했습니다.

    저공은 고민하다가 원숭이들에게 제안을 했답니다.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라고 했더니

    원숭이들이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 했더니

    좋아했답니다.

    잔꾀로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고사성어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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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삼모사는 아침에 세개, 저녁에 네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사한 꾀를 써서 남을 속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조삼모사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송나라때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원숭이를 사랑하여 이를 길러 여러 마리가 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공이 능히 원숭이의 뜻을 알고 원숭이도 또한 저공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저공이 집안 식구들의 먹을 것을 줄여서 원숭이의 배를 채워 주었는데 마침 먹을 것이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그 먹이를 줄이고자 하나 여러 원숭이가 앞으로 말을 잘 듣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여, 먼저 이를 속여 말했습니다. 「너희들에게 먹이를 주되 아침에 세 개를 주고 저녁에 네 개를 주겠으니 좋으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러 원숭이가 다 일어나서 화를 냈습니다. 저공이 다시 말하기를 「너희들에게 먹이를 아침에 네 개를 주고 저녁에 세 개를 주겠으니 좋으냐?」 하니 여러 원숭이가 다 엎드려 절하고 기뻐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한자사전 조삼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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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삼모사 >

    송나라의 저공이 원숭이들에게

    “먹이가 부족하니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줄이겠다.”고 말하자, 원숭이들이

    화를 낸다.

    그러자 저공이 원숭이들에게

    “그러면 도토리를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로 바꾸겠다.”고 말하자,

    무식한 원숭이들은 총 개수가 같음을

    모르고 좋아한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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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삼모사는 아침에 세개, 저녁에 네 개 라는 뜻으로 당장의 차이에 신경쓰지만 결과는 매한가지 라는 의미입니다.

    전국시대 송 땅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이 사람은 원숭이라면 사족을 못 쓸만큼 좋아하여 집에 수십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그처럼 밀착해 있다보니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고 눈빛만 봐도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수있을 정도가 되었다. 넉넉한 형편도 아니면서 그처럼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보니 먹이의 문제가 여간 큰 부담이 아니었다.

    가족이 먹는 식량을 조금씩 절약해서 원숭이 먹이를 충당했지만 그도 한계가 있었다.

    식량은 동이 났고 사람도 짐승도 먹을 것이라곤 도토리밖에 없었다. 그 도토리마저 충분하지 않은 형편이었다.

    '하는 수 없지, 녀석들 먹이를 줄이는 수밖에.'

    마침내 저공은 이렇게 결정하고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를 생각했다.

    '덮어놓고 먹이를 줄이겠다고 한다면 녀석들은 펄쩍 뛸꺼야, 그러니까 줄이면서도 줄이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만들어야 해'

    이런 궁리를 한 저공은 원숭이들을 모두 불러 놓고 말했다.

    '이제부터 너희들한테 아침에는 도토리 세개, 저녁에는 네 개를 주려고 한다. 괜찮겠느냐?'

    그러자 원숭이들은 저녁보다 아침에 하나 적으면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었다.

    '그렇다면 아침에 도토리 네 개, 저녁에는 세 개로 하자꾸나, 그렇게 하면 아침에 저녁보다 한 개를 더 많이 먹게 되는 셈이지. 어떠냐?'

    그러자 원숭이들이 이번에는 모두 좋다고 기뻐했다. 아침에 한개를 더 먹는다는 데만 생각이 미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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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춘추전국시대에 송나라의 저공(狙公)이란 사람이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저공은 원숭이들에게 말하기를 "앞으로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제한하겠다"고 말하자 원숭이들은 화를 내며 아침에 3개를 먹고는 배가 고파 못견딘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저공은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그들은 좋아하였다는 일화에서 나온 한자 성어인데요. 어리석고 욕심만 많은 이들을 비유 할 떄 이렇게 말을 보통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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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주 옛날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를 기르고 있는데 아침에 바나나를 3개 주고 저녁에 4개를 주겠다고 했더니

    화를 내었고 그럼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했더니

    그건 괜찮다고 하는것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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