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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말똥구리56
반가운말똥구리5622.10.20

자석->다른 철제류로 힘의 이동에 대한 질문

자석에 붙어 있게 되면 스크류나 다른 철제류에도 자성을 나타나게 되잖아요.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나면 없어지기는 하겠지만 그럼 자석에서 무엇이 이동하여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고, 자석 자체에는 무언가가 이동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구적인 자성의 힘은 약화 되지는 않는 것인가요?

그리고 스크류 등으로 이동한 힘이 얼마나 유지 되는지 영구적으로는 없어지지 못하게 할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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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영구자석의 경우는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요인이 있는데, 이러한 요인이 변화하지 않아 영구적으로 사용되는 자석으로 사용됩니다. 마치 지구의 중력이 우리에게 중력을 행해도 무언가 바뀌지 않는것과 비슷합니다.

    자화된 물체의 자화율에 따라 자석으로 잔류하는 시간이 결정됩니다. 보통 자화는 외부 자기장에 대해 스핀이 정렬하며 자화가 되는 것이죠.

    자석의 자기력을 만드는 것은 크게 2개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전자, 원자핵의 스핀에 의해 자기력이 발생될 수 있으며, 두번째로 전류의 흐름에 의해 자기력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자석의 경우는 스핀에 의해 발생된 자기력입니다. 물질중에는 자화(스핀이 정렬하여 N극 S극을 띠는 것)가 영구적으로 돼있는 물질이 존재합니다. 이를 자석이라고 하죠. 그리고 자석이 될 수 있는 물질에 따라 자기력의 강도가 다르죠. 네이디뮴 자석의 경우 가장 강한 자기력을 갖는 자석입니다. 이 자석의 N극 S극이 붙어있으면 사람의 손으로 떼어내기 힘들죠. 그리고 다칠 위험도 있습니다.

    네오디뮴을 뛰어넘을 정도의 자기력을 만들수도있는데, 물질을 사용하기보다 전류를 강하게 흘려보내주어 강한 전자석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류의 흐름은 자기장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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