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손이 벌레에 물린듯한데 하루 지나서 손가락이 부었어요

Question

나이

6

성별

남성

아이가 자고 일어나서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여 보니 뭐에 물린 듯한 자국이 있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서 그 부위가 살짝 더 붓었는데 왜 이런 반응이 나타나나요. 그리고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현재는 물린데 바르는 약을 발라준 상태입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상태를 보지 않고 벌레물린자리가 붓는것에 대하여 알긴 어렵습니다.

만져서 아파한다면 감염일수 있어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근처 소아과 진료를 추천 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들은 벌레물린 자국이 심하게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인데, 증상의 조절이 필요한 정도라면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약) 복용하며 리도맥스같은 연고를 발라보실수 있고 조절이 어려우면 피부과에서 전문의약품을 처방받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 몸은 이물질에 대항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해당 부위가 붓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피부가 더 민감하여 반응이 성인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린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차가운 찜질을 해주면 붓기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수건이나 아이스팩을 사용할 수 있으나,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천이나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 크림이나 항염증 크림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