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병변은 작은 갈색 홍반 위에 미세한 각질과 긁은 흔적이 보입니다. 모양과 위치, 가려움 증상을 고려하면 아토피 피부염의 국소 악화나 벌레 물림 후 염증 반응 가능성이 비교적 흔합니다. 세균 감염을 강하게 시사하는 고름, 노란 딱지, 심한 부종은 사진에서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프레디원 연고는 스테로이드와 항생제가 포함된 외용제입니다. 가려움과 염증이 있을 때 단기간 사용은 일반적으로 문제 되지 않습니다. 하루 1회에서 2회 얇게 바르는 정도는 주말 동안 사용해도 대개 안전합니다. 다만 상처가 깊게 벌어지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오래 지속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긁지 않도록 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정 후 보습제를 먼저 바르고, 병변 부위에만 연고를 얇게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빠르게 커지는 경우, 노란 딱지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 통증이나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 3일에서 5일 정도 사용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 호전이 없으면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