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인의 일종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자꾸 심장을 누가
꼬집는 듯한 통증이 있으시다고 하시거든요.
꼬집었다 놨다.. 꼬집었다 놨다.. 이런 통증이래요.
그래서 어머니가 화가 나시거나 이러면 통증이 심해진대요.
계속 통증이 있는건 아니고 가끔씩 이런다는데외할아버지도 심장질환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심장질환이 유전이라는 말도 있던데
어머니께 병원 검사 받아보라고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흉통이 비특이적으로 있으면서 자세 변화에 따라 변화한다면 늑골연골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늑골연골염은 주로 갈비뼈사이 근육의 염좌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흉통 원인 중 상당수를 차지하며 특히 특정 동작에서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전형적인 협심증의 흉통은 명치 혹은 왼쪽 가슴 부위가 묵직하거나 쥐어짜는 양상의 통증으로 15분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운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턱, 팔, 혹은 어깨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동반되거나 호흡곤란, 심계항진, 식은땀이 날 수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명치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위산억제제를 복용시에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흉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기본적인 심전도 및 엑스레이 촬영으로 심장 문제를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슴통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가슴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심장, 폐, 근골격계, 식도, 위 등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근골격계의 통증이 원인인데, 찌르듯이 아프거나 움직일 때 혹은 누를 때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갈비연골염이 흔한 가슴통증의 원인입니다.
명치부분이 답답하거나 쓰린 경우에는 식도나 위처럼 소화기관과 관련된 통증이 많습니다.
왼쪽 가슴이 짓누르는 듯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는 허혈성 심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증상을 지켜보시다가 심해지거나 오래 반복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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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화가 날때 혈압 증가 및 혈관 수축으로 심장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내과 방문하시어 심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말씀하시는 해당 증상만으로는 심장 질환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서 정밀 검사를 통해서 질병 여부를 배제해보시는 것이 안전해 보이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부정맥 및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이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검진차 가까운 순환기내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슴 통증은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심장, 폐, 위식도 등 다양한 장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통증이 있다고 이런것.들을 감별해내기가 쉽지않습니다. 가까운 내과 방문하셔서 기본적.인 검사, 신체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쥐어 짜는 듯한 통증이 아니고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이라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심장질환에 대한 우려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협심증은 심장혈관 즉,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생겨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비만, 고령을 들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가슴 한 가운데가 “쥐어짜는”, “뻐개지는”, “짓누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따끔거리는”, “찌르는” 듯한 양상이면 협심증의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단지 통증의 양상만 가지고, 협심증의 유무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고령의 환자이거나 특히 당뇨병이 오래된 경우에는 가슴 통증을 느끼는 신경의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가슴통증이 아예 없거나, 약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협심증은 심장이 빨리 뛰는 모든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면 내과에 내원하려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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