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하수처리를 어떻게 했나요?

Question

하수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전염병이 창궐하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고 알고있는데 조선시대에는 하수도 같은 것이 없었던 거 같은데 어떻게 오수같은 하수를 처리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하수 시설이 궁금하군요.

박제가의 북학의에 따르면 한양의 배수, 하수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수시설이라고 하면 1412년 태종 12년에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청계천을 대대적으로 개수하여 하수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하수처리장이 없었읍니다.

그래서 아무데나 변이 있었고 상당히 더러웠습니다.

한양에도 똥들이 골목마다 널부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수처리 시설이 있긴 했습니다.

1412년 태종 12년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청계천을 대대적으로 개수해 하수도를 만들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수처리라고 할 것까지 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대소변은 농작물 거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생활오수는 그대로 하천으로 내려갔습니다.

똥간이 차면 똥을 퍼서 논과 밭에 뿌렸습니다.

아주 좋은 퇴비였습니다.

도시에서 대소변을 포함한 모든 생활 오수는 그대로 하천으로 내려갔습니다.

여름이면 악취가 진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