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29입니다.
조선시대에 왕의 호칭은 사후에 종묘를 신주에 모시는 과정에서 왕의 업적을 한 글자로 표현하고, '조'와 '종'을 붙였습니다.
원칙적으로 '조'는 창업한 왕에 대해서만 쓰는 호칭이었습니다. 조선을 창시한 임금을 '조'라 일컫고 계통을 이은 왕을 '종'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외에 세조, 선조, 인조 등의 호칭이 보이는데, 이는 후대에서 작고한 왕의 업적에 대한 극칭송을 하거나 국난을 이겨낸 임금에 조를 붙이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조'로 끝나는 임금 시대에는 정변, 왜란, 호란 등의 국란이 많았고, '종'으로 끝나는임금 시대에는 태평성대로 보는 견해도 가능합니다.
질문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