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저녁부터 갑자기 다섯살 딸아이가 소변보는데 아프다며 울더라구요. 처음엔 살이 쓸린건가 싶어 하루이틀은 지켜보았는데 소변볼때마다 울길래 3월1일에 병원가서 소변검사 한 결과 요로감염이라 하더라구요. 바난건조시럽과 가루약 처방받아 먹고있구요 1일부터 먹었으니 오늘이 14일째네요. 지난주에 갔을땐 수치가 25가 나왔고 점점 좋아지고있다 했는데 월요일에 갔을때 75로 수치가 올랐더라구요. 같은 항생제를 더 처방받아왔고 목요일(오늘)에 다시한번더 소변검사를 해보기로 한건데 , 여기 병원에선 바난건조시럽을 대체할 항생제가 없기때문에 수치가 안떨어질경우 대학병원 입원해야한다 하시던데 요로감염 치료항생제 종류가 이거 하나뿐인건가요?ㅠ 수치가 떨어지길 바라곤 있지만 입원도 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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