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숙련된하이에나116
숙련된하이에나11624.04.16

탈모가 너무 심한 편인데 병원 진료를 계속 받아야 할까요?

나이
39
성별
남성

제가 탈모가 너무 심한 편인데요 몇 년 뒤에는 대머리가 될 거 같아요 약은 많이 먹어 봤는데 효과가 없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모증은 안타깝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한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약물을 복용하면서 관리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약을 먹고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모발이식 등의 치료법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모발을 최대한 유지하길 희망한다면 일단은 포기하기 보다는 계속 병원에 다니면서 최대한 관리해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는 유전적 소인과 남성호르몬(안드로겐)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탈모입니다. 일반적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shampooing 등을 통해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이 강한 탈모의 경우, 자가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 FDA에서 공인한 탈모 치료제로는 미녹시딜(minoxidil)과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가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외용액으로 모낭 혈류를 개선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피나스테리드는 경구약으로 male hormone의 작용을 차단하여 탈모를 억제합니다. 다만 이러한 약물은 의사 처방이 필요하며, 장기 복용 시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 줄기세포 치료, PRP(다혈소판 혈장) 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혹은 모발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피 상태와 탈모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와 더불어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네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병원 진료를 통해 모를 심을 지에 대한 고민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처방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어려운 경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경우 머리카락을 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