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라고 해서 CEA 수치가 무조건 올라가진 않아요. 특히 초기에는 정상 수치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주로 중기나 말기에 수치가 상승하는데 그마저도 정상인 경우가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폐암 환자의 60-70% 정도에서만 CEA가 상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수치가 상승했다면 CT나 PET-CT 같은 정밀검사를 통해 암의 진행 상태를 확인해봐야 해요.
폐암에 걸리면 CEA 수치가 대체적으로 올라가긴 하나 CEA가 올라도 양성 예측률이 낮아서 초기에 선별하기 위해서 검사로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반대로 CEA가 낮아도 폐암인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중기말기를 나누는 수치증가의 기준은 따로 없으며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이에 대한 CT 검사 등의 추가적 검사의 결과들을 토대로 폐암의 진단, 재발 여부등을 평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