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등산코스 중 본인한테 맞는 걸 고를때, 본인이 정상에 도달했을때 몸이 힘들고 체력적으로 거의 다 소진한 정도의 코스가 맞나요, 아니면 올라갔다 내려와도 아무렇지도 않은 코스가 적당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