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남들이 저와 무관하게 대화하는 소리가 주관적으로 해석이 되네요.

성별

남성

나이대

45

가끔 마음이 불안하거나 그럴때인거 같습니다. 특히 찔리거나 그럴때요... 남들 대화하는소리 잘들어보면 저와는 무관한얘긴데 꼭 제속에 있는 생각을 얘기하는것 처럼 느껴져요. 예를 들면 속으로 a를 생각했다면 그사람들이 얘기한게 불분명한 소리가 꼭 a처럼 느껴지거든요. 이런것도 환청의 일종일까요? 병이 있어서 치료를 해야하는건지 그냥 찔려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환청과는 다른 양상으로 판단되며 마음이 불안하거나 긴장된 상태일 때, 자신과 관련 없는 대화 내용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과 관련 있게 느껴지는 것은, 심리적 방어기제나 자기중심적 해석의 일환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 불안정한 감정 상태, 또는 특정 사건에 대한 민감함이 높아질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환청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소리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정신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의 경우, 실제로 들리는 대화 내용이 주관적으로 해석되는 것으로, 이는 환청과는 구별됩니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경험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경우, 전문적인 심리상담 필요할수 있습니다.

    • 환청은 들리지 않는 소리가 마치 실제하는 것처럼 들리는 증상이기 때문에 타인이 이야기를 한 것이 이상하게 들리는 것은 환청이 아닙니다. 지나친 의심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정도가 심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