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만주를 일본영토로 만들기 위한 계획은 어떤것이었나요?
일본이 중국의 영토였던 만주를 침략한 만주사변 이후 아예 영토자체를 일본것으로 만들기 위해 펼친 전략이나 계획은 어떤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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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군은 만주국에 대한 저항을 진압한다는 명분으로 1932년 3월 청더(承德)를 점령하고 장성(長城) 이남으로 세력을 확장하려 했다. 이듬해 1933년 3월에는 러허성(熱河省: 현재 내몽고자치구, 허베이성, 랴오닝성 일부)을 만주국의 영역으로 편입하였다. 이후 일본군이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 근처까지 남하하자, 동년 5월 중국과 일본은 탕구(塘沽)에서 정전 협정을 체결하였다. 양국은 란허(灤河) 동부 즉 장성 이남에 비무장 지대를 설정하고 일본군은 장성 밖으로, 중국군도 루타이(蘆台)-퉁저우(通州)-옌칭(延慶) 라인 이남으로 철수하기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만주국과 함께 장성 라인을 국경으로 사실상 인정하였고, 일본은 만주지역을 지배하에 두었다.
-출처:우리역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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