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할 때 채썬 무를 절이나요?
어머니는 소금에 절여야 물이 덜생긴다고 하십니다.
무생채생으로 바로 무치면 맛이 좋을까요?
그래도 몇 끼 먹을 반찬인데 절여서 하는 게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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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관동메이슨그린우드입니다.
무생채를 만들 때, 소금에 절이는 것은 무생채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 위한 과정입니다. 소금에 절이면서 적당한 양의 물이 나가면서 무가 살짝 살아지고, 무의 쓴맛이나 물기가 줄어들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생채를 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소금에 절이는 것이 좋습니다. 절이는 동안에는 적당한 양의 소금을 사용하고, 절여진 무를 흔들어서 물기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그 후에 양념과 함께 잘 섞어주어 무생채를 완성하세요.
물론 바로 무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소금에 절여서 만든 무생채는 무의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맛의 차이를 느끼고 싶다면 소금에 절여서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