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모유수유 아기 단유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4개월째 모유수유 중입니다
지금쯤이면 어쩌다 한번 먹는 정도로 되야하는데 저희 아들은 아직도 시도때도 없이 찾아요
13개월때 해외로 이사를 오게되면서 유난히 심해지기 시작한거같은데.. 수유로 안정감 위로감 같은걸 받을수있으니 그냥 두다보니까 이제는 겉잡을수가 없네요ㅠㅠ
이제는 단유를 슬슬 준비해야겠다 하고있어요 되도록 자기전에만 먹이려고 하는데… 다른데로 관심을 돌리려고도 해보고 아프다고도 설명해보고 하는데 잘안되네요
주변에서는 가슴에 바르는 쓴 맛나는 액체? 바르거나 아니면 아예 줘버리지말고 몇일안에 끊으라고도 하고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그런걸 바르거나 한번에 끊으면 아이한테 안좋은 영향이 있을수있다고 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언제부턴가 새벽수유까지 부활해버려서….
제 가슴에 집착을 많이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세 아이의 단유 문제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심리적 안정감의 수단, 환경 변화의 영향, 수면 연결 습관 등의 이유에서입니다.
단유는 '관계의 전환'이지 단절이 아닙니다. '이제 엄마랑 다른 방식으로 가까워질 거야'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곰돌이 단유법'처럼 시각적 루틴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곰돌이 그림이나 달력을 활용해 '이제 곰돌이가 찌찌를 먹었대'와 같은 이야기로 아기에게 시각적으로 이해를 도와줍니다. 매일 '오늘은 찌찌 3번만 먹는 날이야.' '오늘은 2번만 먹는 날이야'처럼 카운트다운 방식으로 접근하면 효과적입니다.
수유를 대신할 보상 루틴을 만들어 줍니다. '찌찌 대신 책 한권 더 읽어줄게, 오늘은 엄마가 5분 더 안아줄게' 등
수유 시간과 장소를 점차 제한합니다.
일부 방법(쓴 액체 바르기, 갑작스러운 단절 등) 중 아기에게 혼란과 상실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4개월 단유는 점진적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낮 수유부터 차츰 줄이고 밤과 새벽은 마지막에 끊도록 합니다. 책 읽기, 포옹, 노래 등 잠자리 루틴을 바꿔 안정감을 주도록 하고 '이제 엄마 젖은 쉬어요'같은 간단한 설명을 반복합니다. 저녁식사와 간식을 충분히 줘서 허기 수유를 방지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