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상 당시를 잘 떠올려보시고 눈밑만 스치듯 부딪힌 것이라면 단순 타박상에 의한 멍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안구를 함께 부딪혔다거나 뼈에 닿도록 강하게 부딪힌 것이라면 골절에 대한 가능성 또한 염두해두어야 겠습니다.
특히 안와골이 약하기 때문에 안구를 함께 수상한 경우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사오니 붓기나 멍이 지속되고 물체가 2개로 보인다거나 하는 안구증상 등이 보일 경우 CT촬영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멍은 얇은 피부를 향해 퍼져나가기 때문에 안검쪽의 피부에 멍이 쉽게 생기고 오래 지속될 경우 1~2개월가량 지속되기도 합니다. 특별히 연고나 약이 도움이 되지는 않고 수상초기라면 냉찜질과 높은 베개 등을 이용해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항상 위치시키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