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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코브라92
꾸준한코브라9224.01.11

가까운 사람이 자꾸 미워져요 이거 정신병인가요?

어릴적엔 동생

그 후엔 엄마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가까운 직장동료..

가까운 사람에게선 자꾸 안좋은 점만 보이고 맘에 안드는 점만 보여요.

거리가 있는 사람들에겐 참 잘하는데 왜이런지 제 자신도 모르겠어요.

그러다 가까운 사람들이 멀어지면 또 애뜻하게 느껴저서 잘하다가도 가까이 붙으면 또 잡아먹을듯이 미워하고..

이런 성향때문에 앞으로 인간관계를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직 미혼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가정을 이뤄도 이런 성향이 드러날까봐 걱정되요.

이거 정신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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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건강한콜리입니다.


    시선을 남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로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인에 대한 관심은 잠깐 꺼두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걸 하고 싶은지, 혹은 하루 일정이나 계획, 목표 등을 세워서 스스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면 남들에게 있는 미운 점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만큼 사소해질 것입니다.


  • 가까울수록 원래 좀 미워보이기도하죠....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보면 그 사람이 조금이나마 덜 미워질거라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우도아빠입니다.

    아마도 그사람과 일상을같이하다보면 사소한실수도 만성이되어 싫은느낌이들수있습니다 사람의 장점을보려노력해야하며 잘못된습관이있다면 솔직히얘기해서 고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