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녹음된 자기 목소리를 들으면 낯설고 이상하게 들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평소에 내가 말할 때 들리는 목소리와,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들어봤을 때의 느낌이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내가 말한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어색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왜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는 걸까요? 소리는 같을 텐데 우리가 인식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걸까요? 누구나 이런 차이를 느끼는 건지, 아니면 개인차도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색함이 너무 커서 주변인에게 이런 목소리가 여태까지 내 목소리였고, 듣기에 거북하지 않았느냐고 할 정도로 물어보면 오히려 의아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제법 있는데, 혹시 녹음된 자기 목소리를 들을 때 주관적으로 더 왜곡되어 부정적으로 듣게 되는 심리적인 작용이 있는걸까요? 오히려 처음 만난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녹음된 자기의 목소리를 듣는 경우 더 과할 정도로 어색함을 느끼는게 저만의 경험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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