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이 기억 나지 않아요. 어디가 아픈걸까요?

Question

얼마전부터 깜빡하는 일이 많아졌어요.방금 끈 형광등도 기억이 없습니다.건망증과는 조금 다른것 같구요. 예전에는 잊어버렸다가도 그상황을 생각해보면 했던 기억은 있었는데...아예 기억조차 없어요. 그 순간이 사라진것 처럼...아무리 기억을 하려해도 깜깜 하기만 합니다.중학생 아들 녀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무기력함도 느낍니다.

이호진 의사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치매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느킬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치매의 50-60%를 차지하고, 뇌의 혈액순환 장애에 대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의한 치매입니다.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입니다.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합니다.일단 치매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자신의 능력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이 주어졌을 때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뜨린다거나 분노를 표출할 수도 있습니다.성격상에서도 신경질을 자주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잦고 때로는 남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과 의심을 지나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거칠어지고 포악해진 성격으로 인해서 상대방에 대한 욕설이나 험담 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치매의 치료법은 진행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아닐 때에는 DONEPEZIL과 같은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가 주로 치료제로 쓰입니다.보호자에게도 교육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도움을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일상생활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도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병관 내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인지기능장애나 치매는 일상에서 늘 하던 행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건망증 자체는 인지기능장애가 아니며 염려가 되신다면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김지영 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인지기능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신경과, 정신과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연세를 고려하면 아직 치매와 같은 심각한 인지 기능 저하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연세만 고려하면 갱년기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좀 덜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갱년기 우울증 가능성도 높아 보이니 힘드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김창윤 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해당 부분의 경우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겠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신경과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태 정형외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우울증이 있는경우에 가성치매라고해서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일수 있습니다.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셔서 진단 및 상담 받으시고 치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김명훈 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겠지만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에서 진료를 보고 검사를 통해 실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기억력 저하 또는 집중력의 저하에 의해서 이야기 하시는것과 같은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 있는 증상이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끼실 정도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