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교미 배란 동물로서 교미를 하지 않으면 배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정이 일어나면 1주일간 발정행위를 하다 1주일간의 간기를 가지고 바로 1주일 후 또다시 발정이 오게 됩니다.
야생에서는 가을이 되어 햇볕이 짧아지고 기온이 하강하면 발정 휴지기에 들어가면서 겨울을 지내게 되지만
집에서 사는 고양이는 집안의 조명과 따스한 환경에 의해 이런 휴지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즉, 10개월까지 계속해서 발정이 올것이란 것이죠.
건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