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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2.10.23

와이셔츠에 코피가 뭍었는데 어떻게 닦을수 있죠?

회사에서 업무 도중에 모르는 사이에 코피를 쏟았습니다. 바로 수직으로 떨어져 흰 와이셔츠에 코피범벅이 되어있는데 화장실에서 벗고 빨아도 지워지질 않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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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냉정한두루미37입니다.


    무작정 물을 묻히시게 되면 혈액이 응고가 되어 잘 지워지지 않게 됩니다.


    세탁을 하시기 전에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두숫갈 정도 뿌려서 반나절정도 불린 후에 세탁기에 돌리시면 피 얼룩이 사라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스라소니203입니다.

    피묻은옷은 최대한 빨리 빨면 괜찮을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치약을 짜서 치솔로 문질어 빨면 효과가있다고 하네요 답변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얼룩제거제를 핏자국이 남아 있는 부분에 묻히시고 어느 정도 기다리셨다가

    그 부분만 손으로 잘 비벼빠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만일 얼룩제거제를 구매하시는 것이 부담되신다면

    가정에 구비되어 있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베이킹소다 역시 얼룩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탁월하니, 베이킹소다를 핏자국이 있는 부분에 뿌리시고

    비벼 빠시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마저 없으시다면, 무나 생강을 즙을 내어 자국에 묻히시고 비벼 빨아보셔도 됩니다.

    핏자국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은 피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때문인데,

    무와 생각에는 그 단백질을 분해하는 크로테아제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3

    안녕하세요. 부유한멧토끼입니다.

    소금을 희석한 찬물에 담근다. 더운물을 쓰면 피가 응고돼 섬유에 달라붙기 때문에 세탁이 더 힘들어진다. 얼룩이 생기면 곧바로 옷감 밑에 흰 천을 깔고 과산화수소수로 두드려준 후 찬물에 담가 비벼 빨고 만일 피가 굳은 상태라면 찬 소금물에 30분 정도 응고된 피가 풀릴 때까지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오래된 얼룩은 무즙을 거즈에 발라 부드럽게 두드리거나(무에는 혈액을 분리해주는 효소가 들어 있다) 생강을 자른 단면으로 톡톡 두드린 다음 세제 푼 물에 담가 없앤다.

    출처: https://freebmuonline.tistory.com/2375 [freebmuonline: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