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타고난 기질을 보았을때,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감정적인 공감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한건인데요.
그때, 아이의 우는 행동 대신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대체 행동을 제시하고 그 행동을 하면서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그 대안이 수용 가능한 행동이라면 그대로 행하도록 이끌어주면 됩니다. 또한 아이의 자존감도 커지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흘리는 눈물에 관련된 동화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동화를 아이와 함께 읽어주셔서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공감받고 해결해야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아이가 우는 마음을 공감해주시되 00이가 울기만 하면 엄마가 00이의 마음을 알수가 없단다 .. 울지 않고 말로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 라고 이야기하고 아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