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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빕니다
평화를빕니다23.04.19

9살 여아 입니다 최근에 자다가 자꾸 깨는데

항상 9시에 재우고 있으며 11부터 12시사이에 소변때문에 일어나는것 같은데 소변보고 난후 거실이나 방을 무엇을 자꾸 찾고다니며 왜그러는지 물어보면 횡설수설 합니다 아침에 물어보면 기억도 못합니다 이증상이 있는건 2달전 정도인데 요즘에 횟수가 늘어나네요

왜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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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9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2달 가량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단순히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깨는 것이라면, 자기 전에 꼭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게 해줘야겠습니다.

    혹시 모르니

    아래의 증상과 원인을 확인해보시고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보행증(몽유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면 시간 전반 1/3에서 주로 나타나며 수면 단계 중 비렘(NREM) 수면에서 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환자들은 일어나서 배회하거나 옷을 입는다. 또한 화장실에 가기도 하며, 말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운전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난폭한 행동을 하거나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눈은 대부분 초점은 흐릿하지만 크게 뜨고 있다.

    환자는 고정된 시선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해보려 노력해도 비교적 반응이 없으며 깨어나게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또한 깨어난 이후 그 동안의 행동은 기억하지 못한다. 아이들의 몽유병은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증세를 보이는 야경증이나 잠꼬대와 연관성이 높고 유전적인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성인에서 수면보행증(몽유병 삽화)은 1.0-7.0% 정도 나타나며 대부분 소아 때부터 수면보행증(몽유병)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몽유병을 경험하는 데는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만약 일촌(형제나 부모) 중에 몽유병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몽유병을 경험할 확률이 약 10배 정도 높아진다고 한다. 이러한 가족은 수면장애를 갖는 경향이 있다. 몽유병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열, 전신 질환, 음주, 수면 박탈,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청소년기, 월경기, 임신기 등에 발생하는 호르몬의 변화도 몽유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에 몽유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항불안제나 수면제, 항간질제, 흥분제, 항히스타민제, 심장 부정맥 치료제 등 일부 약물도 몽유병을 일으킬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면보행증 [sleepwalking]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새벽에 소변을 보고 난후 움직임이 걱정 되시면 소아과에 가셔서 진료 받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몽유병은 아이가 걷게 된 이후 어느 시기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대개 4~8세에 시작되어

    12세 무렵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15세 무렵에는 자연적으로 없어지며, 드물게는

    청소년기에 없어졌다가 성인기 초반에 재발하기도 합니다. 남녀의 비율은 큰 차이가 없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양쪽 부모가 모두 몽유병이 있는 경우에는 자녀의 약 60%에서 몽유병이 발생합니다. 몽유병,

    야경증 등과 같은 소아의 수면장애는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기 때문에 큰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아이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인식하게 되면 자신의 행동이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집이나 친척집에 가서 자려 하지 않거나 여름 캠프, 여행을 가지 않으려고 하는 등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몽유병은 열병, 스트레스, 극심한 피로, 수면부족

    등에 의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야경증일가능성이 있으나 유아 몽유병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시간이지나면 점차 좋아질수있으나걱정이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아이의 행동은 몽유병 또는 야경증 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야경증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야경증을 몽유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불안, 심한스트레스, 육체적 피곤함, 불편한 잠자리, 고열, 수면부족, 가족력이 있겠습니다.

    야경증을 몽유병이 보인다면 이렇게 해주세요.

    -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미리 위험한 물건을 치우세요.

    -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바닥에서 자도록 해주세요.

    - 집밖으로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현관문을 잠궈두세요.

    - 안아주거나 달래서 다시 재우도록 하세요.

    - 차분히 진정시킨 후 다시 재우세요.

    - 아이가 일정한 시간대에 야경증을 자주 보이면 증상이 나타나기 20~30분 전 잠깐 깨웠다고 다시 재우도록 하세요.

    - 활동량이 많은 날은 충분히 재우도록 하세요,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 라고 한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자다 일어나 혼자말하며 돌아다니고 무엇인가 찾고 다니는 증상은 몽유병입니다.

    보통 기가 약한사람들이 몽유병 증상이 있더라구요.

    잘먹고 잘자면 조금씩 좋아질꺼에요.

    너무 심해지면 병원검사 받으시구요.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가고 기억을 하지 못하는 행동은 몽유병의 증상중 하나로 보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면을 방해해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수면을 잘 취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9살이고 여아라고 하여도

    야경증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가 횡설수설 하는 것으로 보아

    야경증일 가능성이 높고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다른 아이들도 종종 보이는 증세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야경증의 증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4살 정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나타나고

    보통은 초등학교 고학년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