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양이랑 친해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한 2년동안 모르는 어미고양이가 버리고간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마당에서 밥주면서 키우고 있어요.
밥을 주면 멀리도망가서 쳐다보며 사나운 소리 내다가 제가 들어가면 밥을 먹어요.
어떻게 하면 친해질수 있을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의 상황을 조금 오랫동안 유지를 하면
고양이들은 마음을 여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막 다가오는 것은 아니고
어느순간 경계를 풀고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그때는 절대 손으로 만지려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다시 경계심을 가집니다
계속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시되
특별 간식인 츄르를 한번씩 주면서 거리를 좁혀보시고
츄르를 주실 때는 손에 장갑을 착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성향에 따라 고양이들이 발톱으로 손을 뜯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실 강아지와는 정말 다른 동물인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와는
가장 친해지려면 친해질려고 할수록 멀어지는게 고양이 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고양이의 경계가 흐 트러지면 그때 다가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후로는 놀아주는것도 자주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조금씩 스킨쉽도
해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조금 기다려 주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직접적인 접촉은 놉! (초반엔):** 냥이들이 아직 경계하는데 만지려고 하면 오히려 더 도망갈 수 있어. 밥 먹을 때도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옆에서 조용히 있어주는 게 좋아.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억지로 다가가거나 만지지 않아야 하고, 스스로 다가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큰 소리.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피하고, 몸을 낮추어 천천히 움직이도록 하세요.
그리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르고, 정면 응시는 피하세요.
눈을 천천히 감았다가 뜨는 슬로우 블링크으로 인사하고, 고양이가 응시하면 부드럽게 화답 하세요.
2년 동안 마당에서 밥 주고 있으면 이미 고양이들한테는
‘위험한 사람’은 아니고 ‘안전한 사람’으로 인식은 된 상태더라구요.
다만 완전 길고양이라 경계심이 강해서 가까이 오면 도망가고 하악질하는 건 자연스러운 행동인 것 같아요.
저는 밥 줄 때 너무 다가가지 않고
밥 놓고 조금 떨어진 곳에 가만히 앉아 있거나, 아예 눈을 피하고 있었어요.
고양이들한테는 눈 마주치는 것도 부담이라고 하더라구요.
손 내밀거나 만지려고 하면 오히려 더 멀어질 수 있어서
그냥 “괜찮아~ 먹어도 돼~” 이런 식으로 낮고 조용하게 말만 해주고
사람 근처에 있어도 아무 일 안 생긴다는 걸 익숙하게 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간식도 바로 주기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에 던져주면서
사람 근처 = 좋은 일 있다는 인식부터 만들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솔직히 이런 아이들은 끝까지 못 만질 수도 있지만
사람 앞에서 밥 먹고, 멀리 도망 안 가고, 편하게 있는 것만 해도
고양이 기준에서는 많이 친해진 거라고 하더라구요.
자주 목소리 들려주시고 츄르나 캔종류로
천천히 조금씩 가까이 올수 있게 기다려주세요~^^
사실 사람이 안무서워 지는게 야생에 살아야 하는 아이들에겐
좋은게 아니거든요..ㅎㅎ 날도 추운데 빨리 마음 열어서 집으로 납치해가심 좋겠네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고양이 같은 경우는 지금 집에서 기르는것이 아니라 밖에서 풀어 놓고 키우다보니 야생성이 있어서 그런거 같구요 고양이를 보지 마시고 모른척 하면서 있어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다가옵니다 짧은 시간 말고 길게 몇달까지도 걸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