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빙고와 서빙고는 한강변에 있는 조선시대 얼음 저장 및 관리 기관이었습니다. 동빙고는 국가 제사에 사용되는 얼음을 저장했으며, 서빙고는 당시 얼음의 70%를 보관했는데, 귀빈이나 관료에게 대접할 얼음을 저장했어요. 또한 노인, 병자, 죄수 등에게 열을 내리는 용도로도 사용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빙고는 얼음을 보관하고 국가의 제사용도로 쓰이 거나 국왕, 왕족, 고위 관료들에게 지급되었습니다. 서빙고는 정 2품 이상의 고위 관리에게 얼음을 지급하기 위한 저장 창고였습니다. 조선시대에 한강변에 설치되었으며, 얼음의 전체 7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