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최전성기 시절인 광개토대왕 때는
신라의 내물왕 당시 왜의 침입으로 인해
광개토대왕의 군대가 신라의 영토내에서 머무르기도 했다는데
그 당시 왜 고구려는 신라를 완전히 병합하지 않고
간섭정도만 했던 건가요?
신라와 고구려 사이에 국가간의 어떤 조약같은 것이 있어서
그냥 내버려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당시 시대적 정황상 신라를 아예 병합하는 것보다는 존속 시키면서 최대한 고구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고구려의 수도 국내성과 신라 수도 경주 간의 지리적 거리가 멀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개토대왕은 400년에 신라를 구원하면서 신라 왕을 내물 마립간에서 실성 마립간으로 교체한다. 이후 고구려군은 백여 년 동안 신라 땅에 머물려 신라에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신라는 고구려에게 조공하는 보호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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