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락스는 성분표를 보시면 치아염소산나트륨이 주 원료 입니다. 이 치아염소산나트륨을 희석시켜 4~12% 정도로 사용하는데 살균과 소독능력이 있어 화장실 청소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햇빛이 있는 곳엔 일광을 통해 살균을 할 수 없으나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은 락스를 사용하지 않고 번식하는 세균을 막기 힘들 정도 입니다.
단순하게 설명하면 치아염소산은 Naoh 라는 수산화 나트륨이라는 불리는 소금을 부터 만들게 되는데 소금물을 전기분해하여 NaCio 라는 치아염소산나트륨을 만듭니다.
세재의 종류는 다양한데 성분표를 보면 의류용 세제가 아닌 주방세제에는 락스의 성분인 치아염소산나트륨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류세제에 잘 쓰지 않는 이유는 락스의 농도가 높아지면 표백작용이 너무 강해 섬유의 색상이 변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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