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역사서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조선왕조실록 이라는 역사서가 있는데요,
삼국시대때 각 나라나 고구려나 고려때에도 조선왕조실록같은 연대별로 기록된 역사서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초기 구 삼국사
중기때 7대사적기는 거란전때 소실.가락국기, 삼국사기,편년통록
후기때 삼국유사 제왕운기
고구려 신집 ,백제 고흠디서기,신라는 거칠부의 국사 가 있었지만 전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조선왕조 실록같이 자세하게 남아있는 기록이 부족하다고 판단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역사서를 꼽자면 삼국시대의 일을 다룬 삼국사기(三國史記)가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김부식 등이 1145년(인종 23년) 완성한 삼국시대의 역사서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며, 삼국 시대의 각국의 흥망과 변천을 기술한 정사체의 역사책입니다. 국보 제 322-1호로 지정되기도 하였구요.
고려시대의 역사를 다룬 책은 새종때 시작해서 문종때 (1451년) 완성한 고려사가 있지요. 삼국사기나 조선 왕조 실록처럼 국보는 아니지만 현재 보물 제2115-4호로 지정되어 보관중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선시대의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서가 삼국시대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존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삼국시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서가 있는대요. 바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입니다.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는 여러 학자들이 힘을 합하여 정리한 것으로 상식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기적 같은 기사는 거의 없고 역사 기록에 충실한 편입니다.
반면 일연이 쓴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에서는 배제한 단군신화와 같은 신화와 관련된 내용을 대폭 수록되어 있습니다. 신화적, 설화적 이야기를 담다 보니 현실적인 역사로 생각하기 어려운 환상적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삼국유사는 책의 구성도 왕력편을 제외하면 모두 이야기의 형식입니다. 공식적인 정사 역사서를 지향한 삼국사기와 달리 좀 더 제약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서술이 겹치는 사건이 있으면, 보통은 삼국사기가 정사고 삼국유사는 야사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그 시대에 기록된 역사서는 없고, 후대 즉, 삼국시대 역사서는 고려시대, 고려시대 역사서는 조선시대에 각각 편찬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삼국유사 ], [ 삼국사기 ] (둘 다 고려시대), [ 고려사], [ 고려사절요 ] (둘 다 조선시대) 등이 대표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전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조선시대 세종대왕 때 김종서, 정인지가 세종의 명을 받아
고려시대 전체 역사를 기록한 [고려사]를 편찬하였습니다.
삼국시대를 기록한 역사서로는 고려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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