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키우는 주 보호자인데 제가 강박증을 가지고 있거나 자존감이 낮은상태인데 강아지를 계속 키워도 괜찮나요?
강아지키우는 주 보호자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자존감이 낮아서 사람들 시선이나 말 소리 밖에서 나는 작은 소음에 매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상태가 안좋아서 그러는지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잘안되네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현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강아지를 돌보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반드시 해가 되거나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강박이나 자존감 문제로 인해 보호자로서의 역할에 과도한 부담을 느끼거나, 작은 일에도 불안이 커진다면 강아지와의 관계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정신 건강을 우선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며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지 평가해보고,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보호자님의 불안이나 자존감 문제는 강아지 양육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는 반드시 함께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려견과의 안정적인 관계는 상호 치유적인 경험이 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보호자님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강아지에게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보호자의 감정을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에, 보호자님의 정서적 안정은 강아지 복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현재 양육이 너무 힘들다면 일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전문가와의 협력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