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증기 화상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른 후 욱신거림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으로 흔한 반응 중 하나입니다. 이는 화상 부위의 염증 반응이나 치유 과정 중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연고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며, 일시적인 불편함이나 통증은 치유 과정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화상 부위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증가된 발적, 분비물, 열감 등), 이는 추가적인 염증 반응이나 감염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재진찰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화상의 치유 과정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방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화상 치료에 있어 청결 유지와 적절한 치료 지속이 중요하며, 외과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