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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너구리250
훌륭한너구리25024.01.28

9년차 커플 입니다 최근들어 여자친구가...

9년이란 시간속에 제가 허리를 수술하고 난후 5년이라는

시간에 살은 찌고 배가 나오고 근육은 빠지는 모습이

되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여자친구가 이제 관계를 하는데 있어서 너무

하기싫다고 합니다

옛날 몸이 좋았을때 모습은 없어지고 그냥 아저씨랑 하는것

같다구 하는데...그저 단순 관계로만 안하면 되겠지

생각을 했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니 키스조차도 횟수라던지

등등 점점 이사람이 밀치고 있다? 막는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서 생각이 많인 지고 있다보니

이른 새벽부터 이렇게 올려보아요

제가 변화를 주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씩 우리 둘 사이가 멀어지는건지 정리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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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결혼해도 똑같습니다. 그냥 결혼했다고 긴장을 놓고 그냥 살찌고 관리를 안 하면 그렇게 됩니다. 작성자님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여자친구가 관리도 안하고 아줌마처럼 뱃살이 나오고 운동도 안 하면 비슷한 기분 아닐까요? 일단 노력을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정리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이아옹입니다.


    당연히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사랑이란것 마음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힘찬바구미107입니다.ㅇ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ㆍ아직 결혼을안하신 상태라면 계속이렇게 살면 님이 불행해지실것 같습니다ㆍ한번떠난 상대의 마음을 잡기란 쉬운일이 아닐겁니다ㆍ 아쉽지만 정리하는쪽으로 마음을 가지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ㆍ


  •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먼저 여자 친구분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최소한도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여보세요 ~

    실패하여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시면서 어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93입니다.

    9년동안 사귀고 있는 사이라면 권태기가 올때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사귀게 되면 서로 나태해지기에 본인이 먼저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