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반가운말똥구리56
반가운말똥구리5622.10.13

구름 안에 있는 수증기는 포화 상태가 얼마나 되어야 떨어지나요?

구름 안에 수증기가 있다고 무조건 지면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데 어느 정도가 되어야 비로 떨어지는가요?

그리고 떨어지기 전에는 어떻게 아래로 떨어지지가 않는 것인가요? 중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 속 수증기는 뭉쳐져 있지 않고 안개처럼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름은 밀도가 작아 조금의 바람이나 상승기류에 의해 계속 둥둥 떠있을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구름 속 수증기량이 많을 경우에 수증기가 조금씩 뭉쳐 물방울이되면서 비가되어 떨어지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가 지닐 수 있는 만큼 수증기를 머금고 있을 때의 온도를 이슬점이라고 하는데 기온이 이슬점 아래로 떨어지면

    수증기 가운데 일부가 응결하여 물방울이 되고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물방울이 만들어지면 열이 발생하여 구름이 따뜻해지는데,따뜻해진 구름은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차가워지게 되죠

    ​이 때 구름 안에서 빗방울이 만들어집니다.

    그후 물방울이 이동하면서 서로 부딪히게 되고 이 때 큰 물방울과 작은 물방울이 합쳐져 너무 무거워져서 빗방울 상태로 땅에 떨어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구름 입자가 가볍기 때문에 중력으로 떨어지지않고

    바람 등으로 인해 계속 떠 있을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려면 포화수증기량을 넘어서야하는데

    포화수증기량은 기온에 따라 다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