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이성 친구에 대해서 과잉 반응을 하면 아이들은 그것에 자극을 받아서 잘못된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성교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친구끼리는 서로 좋아할 수 있고 아껴주는 마음을 갖는 게 당연하다고 말씀해주시는게 맞습니다. 그게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서로가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대해주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는게 맞는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있는그대로를 받아주세요.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칭찬해주시되 내면의 모습이나 바른 인성을 보일때 더 많이 칭찬해 주시는것도 방법이예요. 외모처럼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칭찬해주세요. 이런 칭찬을 반복해서 들으면 아이는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사랑받을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