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는 각 부분을 조각조각 잘라서 잇지 않고 천을 그대로 활용해 만드는데, 재단을 하지 않고 옷감의 폭을 그대로 사용하여 봉제만을 하기때문에 단을 자르지 않고 키에 맞춰 접은 뒤 박는 식으로 길이를 조절할수있으며 각 신체부위에 딱 맞게 만들지 않아 길이만 조절하게 되면 남이 입던 것도 별 문제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모노의 유래는 「소 소매」라고하는 것이 시초라고되어 있습니다. 소 소매는 팔목이 작은 기모노 것으로, 서민을 중심으로 발전한 옷입니다. 이 소 소매의 근원을 추적하면 무려 야요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의 일본에서는 기모노를 입을 기회는 성인식 피로연 불꽃 놀이 등 매우 제한된 경우가 아니면 입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