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엄청 두려워질 때가 있어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인데
가끔씩 죽음에 대한 공포가 확 몰려올 때가 있어요
제일 무서운 것은...
평생 살 수 있다고 가정하에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평생 산다 해도 끝이 없고 만약 죽는다면 죽은 상태로도 끝이 없는데...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공황 오듯이 막 숨이 가빠지네요
그렇기에 현재의 삶이 중요한 것임을 알지만 그래도 무서워요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신기한고래215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는 영원히 산다고 생각합니다. 육체가 아닌 나라는 존재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음생에 태어나면 내가 할수 있는게 좀더 나아질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내안에 모든것이 다 있으니까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내안에 진정으로 맡겨 놓으면 근심 걱정 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같지 않는게 좋을 것입니다.
내 마음이 바로 나의 주인입니다.
내마음 안에 모든것을 맡기고 지금 처한일에 최선을 다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당장 지금이나 내일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내옆에 있던 사람이 언제 잘못될 수도 예상할 수 없는
그런 시대라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누구나 다 죽기 때문에 누가 먼저 가느냐의 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하고
내일 죽어도 후회가 안 남게끔 먹고싶은 것 먹고
조금이라도 행복함을 느끼다가 그렇게 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죽음을 늦출 수는 없대도 필연적으로 다가오기 마련인 만큼, 너무 두려워 하거나 이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지금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소중히 하며 지내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