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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말
그런데말24.01.21

죽음이 엄청 두려워질 때가 있어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인데


가끔씩 죽음에 대한 공포가 확 몰려올 때가 있어요


제일 무서운 것은...


평생 살 수 있다고 가정하에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평생 산다 해도 끝이 없고 만약 죽는다면 죽은 상태로도 끝이 없는데...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공황 오듯이 막 숨이 가빠지네요


그렇기에 현재의 삶이 중요한 것임을 알지만 그래도 무서워요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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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기한고래215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는 영원히 산다고 생각합니다. 육체가 아닌 나라는 존재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음생에 태어나면 내가 할수 있는게 좀더 나아질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내안에 모든것이 다 있으니까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내안에 진정으로 맡겨 놓으면 근심 걱정 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같지 않는게 좋을 것입니다.

    내 마음이 바로 나의 주인입니다.

    내마음 안에 모든것을 맡기고 지금 처한일에 최선을 다 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당장 지금이나 내일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내옆에 있던 사람이 언제 잘못될 수도 예상할 수 없는

    그런 시대라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누구나 다 죽기 때문에 누가 먼저 가느냐의 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하고

    내일 죽어도 후회가 안 남게끔 먹고싶은 것 먹고

    조금이라도 행복함을 느끼다가 그렇게 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죽음을 늦출 수는 없대도 필연적으로 다가오기 마련인 만큼, 너무 두려워 하거나 이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지금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소중히 하며 지내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