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도선사란 직업에 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선박이 항구에 접안할때 지도를 해주는 사람을 도선사라고 봤는데 우리나라에 도선사란 직업은 언제 처음 생겼는지 최초에 도선사는 누구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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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대전회통』 호전의 배길잡이 규정에 “연안의 수령은 매선 2, 3인 도선에 관지한 자를 승무하게 하여 도중기항 또는 휴박지에서 교대하고 그 사실을 기재한 문증을 전체 교부하여 그 책임을 명백히 할 것”이라고 쓰여 있어 도선사제가 실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도선사는 유항렬이라고합니다. 1937년에 도선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인천항에서 도선사로 일하였는데, 해방당시 일본인 도선사가 떠나자 한동안 국내 유일의 도선사였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박의 대형화, 항해의 원거리화는 수세를 잘 아는 배길잡이를 필요로 했고 연안이나 항만은 고장마다 그 특성이 다르므로 한 고장에 오래 산 사람이나 배질을 거듭 되풀이한 사람들이 배길잡이 구실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대전회통 호전의 배길잡이 규정에 연안의 수령은 매선 2,3인 도선에 관지한자를 승무하게 하여... 도중기항 도는 휴박지에서 교대하고 그 사실을 기재한 문증을 전체교부하여 그 책임을 명백히 할 것이라 쓰여있어 도선사제가 실시되었음을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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