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림 호수공원 아파트와 청천 군포 청천마을 성원 둘 중 한군데를 증여받고자 합니다.
전자의 경우 신도시에 위치해있고 신안산선이 집 앞에 뚫린다는 호재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학군도 괜찮고 1호선 당정역이랑 매우 근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곳이 더 괜찮은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 공인중개사입니다.
저는 후자를 추천합니다.
전자의 호재는 이미 부동산 가치에 반영되어있을 것이며, 신도시라고 하여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 신도시가 상업지구라고 한다면 주택으로서의 효용이 떨어지게 될 수도 있죠.
후자는 주거용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지하철과의 거리, 학교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있어 그 가치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