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금을 조사한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금을 보관하는 장소가 포트녹스라고 하는데요. 이곳에 금이 실제 발표한 보관량과 맞는지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만약 금이 실제 발표량과 다르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포트녹스는 미국의 주요 금 보관소로 미국 재무부가 관리하는 곳입니다. 여기엔 약 1억 4730만 온스로 약 4,583톤의 금을 보관되고 있습니다.
만일 금 보유량이 적을 경우, 금값 급등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달러 신뢰도가 하락하여 외환 시장에서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것입니다. 그리고 금이 줄었다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이 대안으로 떠올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 보유량이 많을 경우, 금값 하락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보다 공급이 많다는 인식이 퍼지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달러강세가 예상됩니다. 충분한 금보유는 미국의 자산기반이 튼튼하다는 신호임으로 달러 가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이 경우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포트녹스에 발표된 금과 실제 금이 다르게 된다면 미국 정부의 통계, 정보 등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미국의 지위와 영향력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며 미국 정부의 금 보유량이 부족해 외환보유액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의 대외신인도가 떨어지고 세계 경제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실제 금 수량과 다르다면 영국에 있는 금도 조사가 들어갈 것이고 일 순간에
금의 공급이 예상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지면 더 금값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국에 금을 보유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면서 영국에 있는 금에 대한 송환 요청이 줄을
이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약 포트녹스의 실제 금 보유량이 발표된 수치보다 적다면, 미국 달러의 신뢰도 하락이나, 금 가격 급증, 파급 효과가 발생합니다. 특히 달러가치가 흔들리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비트코인등이 급등할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실제 보유량과 보관리스트에 적힌 양이 다르다면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세계시장이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