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질문자분 말씀대로 소주에는 당분이 있습니다.
소주에 당분이 들어 있는 이유는
단 술이 우리나라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잘 맞기 때문입니다.
단맛을 내기 위해서 과거에는 사카린을 넣엇지만 사카린이 건강에 나쁘기 때문에 현재는 스테비오사이드를 쓴다고 합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당도가 설탕의 250배라고 하니 소주에서 단맛을 일부 느끼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단, 저렇게 만들어진 주정(소주의 원액)을 많이 희석시켜 소주를 만들기 때문에
한 잔 한 잔의 소주의 단맛이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 것입니다.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